- 높이 : 노음산 725m
- 위치 : 경북 상주 내서면 , 외서면
- 특징 / 볼거리
노음 ( 노악 ) 산은 경북 상주에서 보은 방향으로 약 4km 남짓 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, 일명 노악산으로도 불린다 . 상주의 진산으로서 서쪽 기슭에 북장사 , 남동쪽 기슭에 남장사를 품고 있는데 두사찰 모두 신라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절이다 .
남장동과 북장리 외서면 백전리의 경계지대에 있는 산으로 삼악 ( 노악 , 연악 , 석악 ) 중의 하나이다 .
산봉이 길게 뻗어 수목이 울창하고 수려하여 상주시가지를 에워싸고 있다 .
산의 동쪽끝에는 남장사와 관음전이 있고 서쪽끝에는 북장사가 있으며 북편 산봉우리에는 중궁암이 있다 . 천주산 북장사라 하였으니 일명 천주산이라 호칭하기도 했다 .
옛날에는 영기있는 산이라 하여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하며 ( 송이버섯이 많음 ) 북장사 뒤 8 부 능선에 천주암은 석존암자로 굴속에 자연돌이 기둥이 서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 이로 연유하여 산명이 되었다 .
산행기점은 대개 남장사로 들어가는 도중에 있는 저수지 뚝 앞에서 왼쪽 능선을 겨냥해 올라가게 된다 .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등산객이 적고 찾는 이가 드물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.
* 등산시간 : 3 시간
* 등산코스
- 1 코스 (8km, 3 시간 소요 ) : 제실 저수지 - 600 고지
- 정상 - 남장사
- 2 코스 : 남장사 - 중궁암 - 정상 - 능선 - 북장사 (13K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