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혜의 자연환경에서 건조시켜 씨가 적고 당도가 뛰어나며 과질이 부드러워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었으며, 전국 곶감생산량의 60%이상을 차지하는 상주 곶감입니다. 떫은 맛이 있는 생감을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얇게 벗겨 대꼬챙이나 싸리꼬챙이 같은 것에 꿰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건조시킨다 .
수분이 1/3 정도로 건조되었을 때 속의 씨를 빼내고 손질하여 다시 건조시킨다 . 그것을 볏짚에 싸서 상자에 늘어놓고 밀폐된 상태로 두면 감이 완전히 건조되면서 표면에 포도당 ( 글루코오스 ) 의 흰가루가 생기는데 , 이것을 꺼내 다시 한번 건조시켜서 상자에 넣고 밀폐해 두면 곶감이 된다 .